내가 현재 다니는 인공지능과 비즈니스 모델이 합쳐진 책이다.
처음 책을 발견하자마자 망설임 없이 구글 북스로 결제했다.
서문에서 AI 기술을 이용해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스타트업 창업자, 엔지니어, 교육 담당자, 대학원생 등이다.
이걸 공용연구실에서 줌 수업을 뒤로하고 읽어봤는데 역시 잘 산 것 같다.
책은 크게 챕터 7단계로 혁신을 이뤄낼 공간, 어떤 AI 모델을 사용할 것인지, 어떤 AI 기능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어떤 가치를 창출할 것인지, AI 역량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수익을 어떻게 창출할 것인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그리고 세부적으로 총 20단계에 걸쳐서 내용을 다루고있다. 평소에 전공을 공부하면서 배웠던 모델 이름도 나오고, 컴퓨터 비전이나 자연어 처리에 대한 내용도 나온다. 평소 궁금했던 인력 확보나 데이터 확보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다루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기업들이 AI를 활용하고 있고 AI를 제품에 잘 적용시키는 회사일수록 매출이 더 높다는 통계도 보인다.
개인적으로 내가 전공 선택은 참 잘한것같다 (참고로 학부는 컴퓨터공학과 나왔다) 시대적인 기회가 잘 잡혀준 만큼 더 노력해야겠다.
내가 석사졸업해서 창업하든, 회사를 다니다가 창업하든, 박사 후 창업을 하든 이 책을 미리 적용시켜서 수익창출을 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미리 생각한 아이템을 조심스럽게 밝혀보자면 랩에서 주로 임베디드 제품에 딥러닝 모델을 결합하는 연구를 하고 있는데 웨어러블 아이템을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기반이 되는 학문인 SoC 설계과목을 잘 선택한 것 같고 내년에도 회로 설계나 ASIC설계 같은 과목을 통해서 전공을 더 보강해야겠다. 책을 통해서 미래를 설계하는 것은 보람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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