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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

박사는 미국으로 가야 하는 이유

유튜브를 통해서 접한 정보가 기억에 남아서 작성해봅니다

 

국내 박사로서 느끼는 보이지 않는 장벽

 수도권 대학의 교수가 되기 어렵다. 물론 예외는 있지만 보통 인서울 대학 교수가 되려면 지방대에서 시간 많이 보내고 가는 경우가 많다. 이종호 장관님을 예로 들면 경북대 학사졸업에 서울대 석박과정을 마치고 원광대에서 교수를 시작했는데(8년) 그 후 경북대에서 교수를 하시고 (7년) 서울대학교 교수가 된 케이스이다. 그리고 현재 나의 지도교수님은 포항공대에서 학사졸업 하시고 미시간 대학에서 석박과정을 하셨는데, 홍익대에서 (2년 반) 현재 한양대에서 (5년) 그리고 다음학기부터 연세대학교로 가신다 위의 예시를 보더라도 미국에서 박사를 따면 인서울 교수가 되기 훨씬 수월해진다. 국내 박사로 인서울 교수가 된다고 하더라도 박탈감을 느낀다고 한다.

 

돈이 걱정된다?

Scholarship을 최대한 받는 곳으로 간다. 꼭 메이저 대학이 아니어도 한국에서는 인정해준다.

 

한국의 상위권 대학에 교수가 되는 방법

미국 대한교 교수로 1-2년 지내다가 한국으로 입국하여 한국 상위권 대학교의 교수로 임용되는 케이스가 많음. 그리고 미국은 한국보다 교수 임용 경쟁률이 낮다. 학교마다 다르지만 약 5-10명 정도 지원해서 1명을 교수로 임용한다. 그리고 미국 박사 졸업하기 전에 직업을 구하는 경우가 많고 그 중에서도 교수가 되는 경우도 많다. 

 

 

 

 

한국에서 박사를 하면 미박 입시에 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빨리 학위따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말끔히 없애버린 영상이었다. 게다가 나는 교수 생각까지 있기에 시간이 1년 더 걸리더라도 미국으로 가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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